[목포&진도] 3박4일 겨울여행2(ft. 쏠비치 진도, 신비의 바닷길, 셰프스키친, 인피니티풀, 더펍)

쏠비치 진도

쏠비치 진도

우리는 목포 자연사박물관을 출발하여 차로 1시간 20분여를 달려 쏠비치 진도에 체크인했습니다. 저희가 예약한 객실은 패밀리 스탠다드 였습니다. 우리가 연박으로 2박을 하다보니, 오션뷰가 보이는 객실로 업그레이드 해주셨습니다! 객실 내부는 깨끗했으며, 침대가 편안해서 좋았습니다. 비성수기인데도 쏠비치 진도에는 투숙객이 많은편이었습니다. 각동에서 지하로 내려가면 웰컴 센터를 이용할수 있었는데, 웰컴 센터에는 셰프스키친, 인피니티풀, 사우나, 레전드 히어로즈 등이 있어서, 가족분들과 함께 진도에 방문하시게되면 쏠비치 진도에서 투숙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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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의 바닷길

쏠비치 신비의 바닷길

우리는 체크인 후, 쏠비치 진도 앞에 위치한 산책로인 쏠비치 신비의 바닷길로 향했습니다. 쏠비치 신비의 바닷길은 조석시간에는 모세의 홍해 기적처럼 바다사이에 육로가 들어나서 멋진풍경을 보며 산책을 즐길수 있었습니다! 신비의 바닷길에 진입하실때에는, 조석시간에만 진입이 가능하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저녁식사는 웰컴센터에 있는 굿앤굿스(매점)내에 위치한 부산어묵에서 어묵순대볶음을 주문해서 객실에서 먹었습니다. 저희는 매운것을 못먹는 편이라 걱정했는데, 어묵순대볶음은 맵지 않아 맛있었습니다.
 

셰프스키친

셰프스키친

저희는  쏠비치 진도에 투숙하는 기간동안, 조식을 셰프스키친에서 먹었습니다. 쏠비치 진도 투숙객에게 10% 할인쿠폰이 지급되었는데, 어른1명당 조식비용이 39,000원(할인쿠폰 사용시 35,100원)이 발생되었습니다. 셰프스키친의 조식이 리뷰가 별로 좋지 않아서 기대를 안했었는데, 생각보다는 괜찮았습니다. 계란후라이는 기름에 튀기듯이 조리해서 식감이 매끈해서 인상적이었습니다. 다른 호텔 뷔페에서는 맛보지 못하는 맛이었습니다. 그리고 프랜치토스트는 촉촉하니 맛있었고, 쌀국수 와 전복죽은 국물맛이 깊어서 기억에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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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풀

인피니티 풀 과 카라반에서 먹었던 라면

저희는 조식을 먹고, 객실에서 휴식을 취한후 웰컴센터에 위치한 인피니티풀에 방문했습니다. 저희가 방문한 로우시즌(11월~3월)에는 어른1명당 입장료가 30,000원 이였고, 인피니티풀의 입장료를 지불하면 사우나를 함께 이용할수 있었습니다. 인피니티풀 입장료를 할인을 받을수있는데, 소노호텔앤리조트 앱을 설치하고 회원등록을 완료하면 인피니티풀 입장료의 50% 할인쿠폰을 받으실수 있습니다.(투숙객 할인쿠폰과 중복사용 불가)  물놀이 중 배가 고파, 인피니티풀 내에 위치한 스낵바를 이용했습니다. 저희는 컵라면 2개와 치즈소세지 1개를 주문했는데 스낵바에서 근무하시는 직원분이 날씨가 쌀쌀하여, 컵라면을 따뜻하게 먹을수있도록 카라반으로 안내해주셨습니다. 저희는 그 직원분의 배려 덕분에, 카라반에서 온풍기를 켜놓고 따뜻하게 컵라면을 먹을수 있었습니다. 인피니티풀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사우나 와 노천탕을 즐긴후 물놀이를 마무리했습니다. 

더펍

더펍

저희는 물놀이를 마친후, 웰컴센터에 위치한 더펍에 방문했습니다. 우리는 레몬파닭치킨 과 크림파스타, 생맥주를 주문했습니다. 더펍에 대한 리뷰가 좋지 않았지만, 진도 특산물인 대파 와 파닭과의 조합이 훌륭했고 생맥주와도 잘 어울렸습니다. 하지만 크림파스타는 보통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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