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도 첫번째 꽃 축제인 광양매화축제를 다녀왔습니다!
광양매화마을
먼 길을 달려 광양매화마을에 도착했습니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광양매화축제는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주최측에서 목적지를 3분여 남기고 교통통제를 하고 있어 2.6km 떨어진 둔치주차장에 주차를 했습니다. 목적지인 광양매화축제 행사장까지 무료셔틀버스를 이용하거나 도보로 걸으면 30분정도 소요되었습니다. (무료셔틀버스 운행시간은 둔치 주차장 : 첫차 - 06:00 / 막차 - 17:00 , 매화 축제 행사장 : 첫차 - 06:00 / 막차- 18:00 이니 참고하세요! )
저희는 섬진강변을 도보로 30분 걸어서 매화축제 행사장에 도착했습니다. 입장료로 5천원을 지불하였고, 입장권은 매화축제 행사장 부스내에서 상품권처럼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오후3시 넘어서 도착하여 먼저 먹거리 부스에서 제첩덮밥, 도토리무침, 해물파전, 막걸리를 주문하여 늦은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제첩덮밥에 제첩국이 함께 나와서 강변 차가운 바람에 속을 따뜻하게 해주었습니다. 솜씨 좋으신 전라도 이모님들의 착한가격(메뉴당 만원정도)으로 고퀄리티 식사를 했습니다. 식사 후 광양매화마을에 올라갔습니다. 오르막이 경사가 있어서 좀 힘들었지만 섬진강 뷰 와 매화꽃의 조화가 아름답고 예뻤습니다.
하버브릿지호텔 & 삼대광양불고기
저희는 하버브릿지호텔에 체크인 했습니다. 광양에 매화축제가 한창이여서 숙소를 구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저희는 스튜디오 스위트에 묵었는데 스타일러스가 구비되어 있었고, 깔끔한 욕조와 편안한 침대가 있었습니다. 호텔 앞 3분거리에 광양항과 이순신대교의 야경을 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호텔 9층에는 새벽1시까지 운영되는 셀프바가 있어서 출출할때 야식을 해먹을수 있어 좋았습니다. 체크인을 마치고, 저녁식사를 위해 광양불고기특화거리에 위치한 삼대광양불고기집을 찾았습니다. 광양불고기는 일반적인 불고기와 크게 다르지 않았지만 맛있었습니다. 광양은 불고기가 유명하니 한번쯤 들르시기를 추천합니다.
아덴플러스
다음날, 하버브릿지 호텔에서 조식을 먹었습니다. 조식시간은 07시~09시 였고, 마감시간이 임박하게 입장해서 반찬은 많지 않았지만 전라도 특유의 한식을 맛볼수 있어 좋았습니다. 체크아웃 후 아덴플러스로 향했습니다. 저희는 과일 크로플과 생크림 긍정빵, 그리고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광양항과 이순신대교를 보면서 아메리카노와 크로플, 생크림 긍정빵의 조화를 함께 즐기니 좋았습니다. 광양에 가시면 아덴플러스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종] 고복저수지 추천 맛집 & 카페 (4) | 2024.03.16 |
---|---|
군산 추천 카페 리스트 (6) | 2024.03.14 |
오송 맛집 리스트 2 (2) | 2024.03.12 |
대게와 함께 2박3일 청송 & 영덕여행 (2) | 2024.03.09 |
담양 1박2일 온가족 힐링여행 (4) | 2024.03.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