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6월, 우리 부부는 독일과 스위스로 여름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정보가 많지 않아 어려웠던 독일과 정보의 홍수속에서 필요한 정보를 찾기 바빴던 스위스 여행.

계획부터 여행 후기까지 소소하게 나눠보려합니다.

 

1. Why 독일?

이탈리아나 스페인 여행을 희망했으나 비행기표를 보니 같은 유럽이지만 상대적으로 저렴했던 독일 프랑크푸르트. 재작년에 다녀온 포르투갈 여행의 여파로 환승 없이 갈수 있고 120만원대에 구입가능한 아시아나 항공을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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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렌트카 

독일 프랑크푸르트는 위치적으로 유럽의 중심에 있어 렌트카를 이용하면 주변의 여러 나라를 여행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이런저런 검색을 통해 여행과지도라는 사이트를 알게 되었고, 처음 독일 소도시 여행을 계획했던 우리는 독일과 스위스를 다녀오는 여행으로 일정을 변경했습니다.

일정에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독일-체코-오스트리아 등 동유럽을 여행하시기도 했고,

여행과지도 홈페이지에 업로드 된 동유럽 여행 지도

 

어떤 분들은 독일-프랑스-스위스 일정으로 여행을 떠나시기도 한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프랑스도 가고 싶었지만, 우리는 이 일정에서 프랑스를 제외한 독일 & 스위스 여행을 목표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https://travel-map.co.kr/2020/10/06/%eb%8f%85%ec%9d%bc-%ec%98%a4%ec%8a%a4%ed%8a%b8%eb%a6%ac%ec%95%84-%ec%9d%b4%ed%83%88%eb%a6%ac%ec%95%84-%ec%95%8c%ed%94%84%ec%8a%a4-%ec%bd%94%ec%8a%a4/

 

독일~오스트리아~이탈리아~알프스 코스 - 여행과 지도 - 자동차 여행 블로그

인접한 세 나라의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는 중부유럽 핵심 코스다. 이동거리가 짧고 같은 듯 다른 세 나라의 문화와 자연경관을 골고루 볼 수 있다. 북부 이탈리아(베네치아)를 잠깐 들르고 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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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ravel-map.co.kr/2020/10/05/%eb%8f%85%ec%9d%bc-%ed%94%84%eb%9e%91%ec%8a%a4-%ec%8a%a4%ec%9c%84%ec%8a%a4-%ec%bd%94%ec%8a%a4/

 

독일~프랑스~스위스 코스 - 여행과 지도 - 자동차 여행 블로그

서로 이웃해 있는 독일과 프랑스 스위스의 문화경관과 알프스의 대자연까지 골고루 볼 수 있는 코스다. 이동거리가 짧아 일정에도 여유가 있고 대도시가 포함되지 않으므로 운전하고 다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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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도를 참고로 계획을 세웠고, 7박 9일의 일정동안 쓸 차를 여행과지도를 통해 Hertz 회사에 예약을 하였습니다.

여행과지도는 허츠의 한국 지사(?)정도로 이해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또한 허츠 골드회원(무료)로 등록하시면 배우자 운전을 무료로 등록해주어 비교적 저렴하게 예약을 할 수 있었습니다.

출국전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 받았는데, 확인하는 곳이 있고 안하는 곳이 있다고 들었고 (우리는 확인 안하심), 혹시 경찰이 요구할 수 있어 발급후 출국하였습니다. 가까운 경찰서에 가시면 15분내로 발급해줍니다. 

 

3. 숙소

숙소는 호텔스컴바인을 통해 예약을 했는데, 주로 아고다였고, 트립비토즈 같은 사이트도 이용하였습니다.

https://www.hotelscombin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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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비상식량

스위스의 미친 물가를 대비하여 컵라면 6개(인당3개)와 누룽지, 캔 김치를 챙겼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컵라면 2개씩과 누룽지를 먹고 나머지는 다시 가져왔는데, 한국 집에 와서 텅빈 냉장고 덕에 나머지 1개씩도 먹었으니 적절한 준비였던것 같습니다. 특히 독일과 스위스는 수돗물을 마실수 있는 곳이라 하여 생수를 주지 않는 호텔도 있었는데, 끓는 물에 누룽지를 넣어 숭늉 느낌으로 마셨는데 속도 편안하고 좋았습니다.

이렇게 준비를 마친 우리 부부는 24년 6월 대망의 렌트카 유럽여행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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